반응형 고양이 다니12 책읽을때 방해하는 고양이 영화 듄2를 보고 소설 듄도 읽어보기로 했다. 자기전에 침대에서 좀 읽어보려고 펼쳤더니 옆에 자리잡고 누운 우리 고양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지않을 수 없다! 원래 다니가 누운자리에 책을 펼치려고 했는데 밀리고 밀려서 책은 반만 걸치게 됨. 결국 못읽고 잤다 😂 넘 귀여운 다니☺️ 요즘 살이 너무 올라서 다이어트 사료를 구매했는데 조만간 고양이 다이어트 성공기를 포스팅하고싶다…! 2024. 3. 23. 2인용 전기방석 - 쇼파에서 고양이 쓰라고 사줌 겨울이 거의 끝나가지만 구매한 전기방석. 쇼파에서도 따뜻하게 누워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검색해봤다. 편하게 누우려면 2인용정도는 되야 할 것 같았는데 사이즈 넉넉하다. 따뜻하게 온도 올려주니 한번 누워봄. ㅋㅋ 3시간 6시간 9시간으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는데, 계속 켜지는건 없고 무조건 최대 9시간 후에 꺼지는 것 같다. 계속 켜두고 싶으면 중간에 한번 9시간으로 다시 옮겨준다. 좀 불편하지만 자동으로 꺼지는게 좋은 것 같아서 선택함. 처음에 전기방석 온도를 설명서대로 올려놨더니 약하게 해도 뜨끈뜨끈해서 전기방석 위에 일반방석 올려두면 따뜻하다. 방석 가운데 부분이 한겹이라 열이 잘 올라옴. 전기방석에 바로 닿는 것보다 위에 다른 천을 올려두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방석을 올려뒀는데 다니도 .. 2023. 2. 15. 무릎냥이 오전에 할일이 있어서 컴퓨터를 붙잡고 있었더니 책상에 올라오고 관심받고 싶어하길래 무릎에 앉혔더니 왠일로 안내려가고 안겨있는다. 너무 귀여워서 사진찍음. 근데 엄청 오래 안겨있어서 다리가 좀 저리긴 했다. 내려보내기 전까지 안내려감. 이러니 안이뻐할수가 없지. 진짜 귀여움. 일어날 일이 있어서 내려보냈다가 다시 안으니 또 안겨있었다. 발 핥다가 잠든건지 포즈가 웃기길래 사진찍는데 안일어남. 원래 자는 시간이라 안겨서 잔듯하다. 날이 좀 따뜻해지는 것 같아서 난로도 다 집어넣었는데 다시 꺼내서 켜주니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 좋아하는 공간. 지난 겨울엔 80%는 저 안에서 있었던듯. 치우면 있을 공간 없다고 투정부린다. 오전에는 다 치워서 안겨있었나보다. 지금은 다시 저기서 자고있음. 2023. 2. 9. 포근한 폭신한 방석을 좋아하는 고양이 털있는 동물도 포근하고 따뜻하고 폭신한걸 좋아한다는걸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게 됩니다. 강아지도 포근한걸 좋아하는데 고양이도 엄청 좋아하네요. 자고있으면 이불을 덮어줘야 마음이 편안 원적외선 난로 - 손을 대도 뜨겁지 않아서 안전해요 올 겨울 다니 최애공간. 올해는 좀 춥길래 계속 틀어줘서 그런지 밤에도 옆에 안오고 여기서만 잤음. ㅠㅠ 2023. 2. 7. 너무 귀여운 고양이 너무너무 예쁘게 쳐다보고 있길래 찍었다. 핑크색이 잘 어울리는 하얀고양이. 두 발도 넘 귀여워~♥ 2023. 2. 6. 매일 똑같은 고양이 사진 하얀 고양이 다니 집에 온지 6일째 되는 날. 여기서 태어나서 살았던 것처럼 어쩜 이렇게 적응력이 빠른지. 길고양이 출신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만큼 익숙하게 생활해서 놀랐었다. 인식표도 거부감 없이 착용하고 있고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고. 돌아다니면서 놀기도 잘 놀았다. 다리를 다쳐서 아팠을텐데 약을 먹어서 통증이 좀 가라앉은건지 한창 깨발랄하던 캣초딩시절이라 그런지 잘 놀았다. 애기때라 잠자는 시간이 길었던 것 같다. 마구 놀다가 또 저렇게 침대에서 자고. 매일 똑같은 사진이지만 집사에겐 지난 하루하루도 소중하다. 2023. 1. 22. 고양이 허리 한줌 다니 온지 5일째 되던날. 이때 사진을 보니 배가 하나도 없었네... 지금은 다이어트 중인데 >ㅅ 2023. 1. 11. 고양이랑 축구 같이 보기 2017.11.10. 금요일 집에온지 4일째 되던 날. 화면에 보이는 축구선수들 따라다니는게 귀여웠다. 이때 영상 보고 깜짝 놀랐었다. 너무 말라서... 2023. 1. 10. 집에 들어온지 3일째 어쩜 이렇게 이쁜지~ 지금은 눈 색깔이 달라졌다. 놀때보다 잘때 찍은 사진이 훨씬 많다. 잘때가 제일 귀엽다. ㅋ 가습기 입구를 핥아서 깜짝 놀랐었다. 매일 교체하는 물이긴 한데;; 지금은 고양이 선인장 정수기를 쓰고 있다. 고양이는 흐르는 물을 마셔야 한다고 해서 아마 바로 구매했던 것 같은데 매일 사진 정리하다보면 구매한 날도 나오겠지. 저 목걸이 인식표 지금도 최대로 하면 맞긴 하다. 지금이랑 비교하니 저때 진짜 작았구나 싶다. 2023. 1. 9. 휴지심으로 고양이 먹이퍼즐 만들기 휴지심으로 먹이퍼즐 만드는건 알고 있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버리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모아보기로 했다. 다른 먹이퍼즐이 있긴 한데 고양이는 새로운 것에 관심을 보이니까. 별거없이 양면테이프로 이런 형식으로 붙여줬다. 사이에 사료 한알씩 넣어두고. 다이어트 중이라 간식은 최대한 자제중이다. 사료라 그런지 그렇게 관심은 없지만, 요즘 제한급식 중이라 한알도 소중하기 때문에 먹긴 먹는다. 그냥 두면 별로 관심 없기때문에 얼굴앞에 갖다줌. 제발 관심좀. 배고파서 그런지 꺼내먹는다. 난이도가 어려운건 아니라서 쉽게 꺼내먹긴 하지만 이것도 탐탁치 않아한다. 밥그릇에 주기를 원하는 울 고양이님. 어제 검색을 좀 해보니 고양이는 1주일에 몸무게의 1%~2%씩만 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너무 급하게 빼도 건강에 무리가 간.. 2023. 1. 8. 집에 온지 둘째날 - 낮에 자고 밤에 활동하는 고양이 2017.11.08 쇼파 밑을 쓸고 다녀서 놀랐다. 평소 내가 생각하지 않던 곳에 들어가는 고양이. 2017.11.08 집에 온지 둘째날이라 고양이 용품이 없어 놀 곳은 천쇼파 뿐이었다. 지금은 흔한 낚시대도 없어 자기 꼬리로 놀던 다니; 뒷다리도 불편했던 때라 절뚝이면서도 호기심 많던 시기라 그런지 잘 놀았다. 야생에서 살던 습관때문인지 밤만 되면 저렇게 활발했었다. 소위 우다다를 저때 많이 해서 밤잠을 설쳤었다. 고양이가 온 뒤로 밤에 푹 자는 날이 거의 없다. 어쩜 이리 적응력이 뛰어난지. 원래 내집마냥 편안한 자세. 잘때가 정말 귀여웠다. 지금 보니까 얼굴은 하나도 안변함. 지금 얼굴도 이때랑 똑같다. 몸만 커짐. 작고 소중했던 시절. 하지만 생각보다 길었다. 병원에서는 4-5개월정도로 보인다고 .. 2023. 1. 8. 우리 다니 냥줍한 날 우리 다니 처음 만난 날. 동생이 길에 있던 다니를 구조했고 내가 맡아 키우게 됐다. 구조 당시 뒷다리가 불편해 보여 병원에 갔는데 부러졌다가 가골이 형성되는 중이라 항생제, 진통제 등 약을 지어먹었던 걸로 기억한다. 동생 집에서 목욕하고 와서 깨끗한 모습이다. 처음 목욕할때 펄쩍 뛰었다고 하던데. 고단했는지 오자마자 꾸벅꾸벅 이날 참 잘 잤다. 처음 보는 고양이가 집에서 계속 자는데 심란하기도 하고 너무너무 귀엽기도 했다. 뒤통수도 너무 귀여웠다 지금은 까만털이 거의 사라졌다. 낯선 사람인데도 첫날부터 낯가림이 거의 없었다. 원래 사람손을 탔던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런 성격이니 잡힌게 아닐까 싶다. 보통 고양이는 다가가기만 해도 후다닥 도망가던데. 처음엔 동물병원 의사쌤한테도 안기려고 했는데 다음에 갔.. 2023.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